에어프레미아 회황 안내.(인천공항 홈페이지 캡처) |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공항을 출발해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슬로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YP5211편이 기체 결함이 발견돼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회항 당시 항공기는 약 10시간 비행한 상태였고 카자흐스탄 상공에서 항로를 변경, 31일 오전 2시 25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는 30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인천공항에서 발이 묶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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