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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헌혈 400회 초등교사 "사랑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길"

연합뉴스 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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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설 씨(가운데)와 가족·제자[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재설 씨(가운데)와 가족·제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하동군 묵계초등학교 청암분교장 교사 하재설(48) 씨가 400번째 헌혈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1996년 첫 헌혈을 시작한 하씨는 28년 동안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하씨가 가장 많이 헌혈한 헌혈의집 진주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는 하씨 가족과 초등학생인 제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씨는 "자녀들과 제자들도 자라서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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