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日국민 80% "기시다, 지금 당장 물러나거나 9월까지만 하길"

연합뉴스 박성진
원문보기
20%대 지지율 속 25%는 '지금 당장 총리 교체', 55%는 '9월 총재 임기 만료까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사실상 일본 총리가 될 차기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두 달가량 앞두고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이 여전히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기시다 총리가 오는 9월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기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는 지난 26∼28일 18세 이상 남녀 792명을 대상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3%포인트(p) 상승한 28%로 나타났다고 29일 보도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이 기간 3%p 하락한 64%였다.

기시다 총리의 총리 재직 기간 관련 질문에 '9월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까지'가 55%로 가장 많았다.

'즉각 교체 희망'이 25%였으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총리 재선을 전제로 한 '가능한 한 길게'는 13%에 머물렀다.


총리가 중의원(하원) 해산을 언제 하는 게 좋으냐는 질문에는 '가을까지'가 33%로 가장 많았다. '연말까지'(16%)를 포함하면 49%가 올해 안에 해산을 요구했다.

차기 자민당 총재 선호도 순위에서 기시다 총리는 이시바 시게루(24%) 전 자민당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15%) 등에게 크게 뒤진 5위(6%)를 기록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보수 성향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과 진보 성향 주요 언론인 아사히신문,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이 최근 공개한 이달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모두 20%대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30%에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은 정권 퇴진 위기 수준으로 분석된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