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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어떡하라고”…티몬 홈페이지 접속 불가

매일경제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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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몬 홈페이지 캡처]

[사진 = 티몬 홈페이지 캡처]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티몬 홈페이지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9시 현재 티몬 홈페이지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티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환불 지연의 해소 방안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배너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위메프와 함께 대규모 정산 지연을 겪고 있는 티몬은 이날 오전 기준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을 더하면 취소 건수는 2만5000건에 달한다.

티몬은 현장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종료하고 현재 온라인 접수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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