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4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전국 폭염특보…휴일 가마솥 더위, 요란한 소나기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날씨] 전국 폭염특보…휴일 가마솥 더위, 요란한 소나기

[앵커]

휴일인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곳으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나오실 때 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나흘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곳곳으로 기습적인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나오실 때 작은 우산 하나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이 33도, 광주 34도, 전주 35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텐데요.

자외선 차단에 특히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이 폭발적으로 오르면서, 곳곳으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최대 20에서 40mm 정도인데요.

시간당 20mm 안팎이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또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수 있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특히 더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장맛비가 서서히 잦아들며 무더위의 기세가 더 심해질 텐데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폭염 #무더위 #소나기 #장마 #여름 #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2. 2롭 라이너 감독 피살
    롭 라이너 감독 피살
  3. 3고준 반신마비
    고준 반신마비
  4. 4우크라 종전 합의
    우크라 종전 합의
  5. 5손흥민 레길론
    손흥민 레길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