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K리그1 기자회견] 원정서 '경인더비 승리' 김기동 감독 "홈인 줄 알았다, 수호신 덕분에 이겼다"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뒤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했다. 서울은 승점36(10승 6무 9패)으로 6위, 인천은 승점 25(5승 10무 10패)로 9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전반전 동안 인천에 다소 밀렸다. 인천이 슈팅 6개를 날린 반면에 서울은 2개에 그쳤다.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이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분 강주혁이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서울은 효율적으로 인천 공격을 막아내며 선제골을 지켰다. 서울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3라운드 로빈 들어가면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휴식기를 앞두고 우리에겐 고비이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한테도 그런 부분을 인지시켰다. 한 골 차 승부라고 생각했다. 승리할 수 있었던 큰 힘은 수호신 덕분이었다. 홈 (경기)인 줄 알았다.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제주와 광주가 우리가 동시에 이기고 지고 있다. 우리는 흐름을 탔다. 휴식기를 지나면 기성용과 제시 린가드가 돌아온다. 여유가 생길 거라 기대한다. 오늘은 터닝포인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울을 승리로 이끈 건 2006년생 강주혁이었다. 김기동 감독은 "정말 좋은 선수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칭찬도 해야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성장할 수 있다. 지난 2경기 동안 잘했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된다. 감독으로서 성장을 도울 생각이다"라고 칭찬했다.

강주혁이 발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저돌적인 모습은 좋다. 많이 뛰는 건 좋지만 회복이 중요하다. 회복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공을 지키고, 움직이는 게 부족했다. 첫 골 넣고 나서는 안 보였다.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경기 운영을 잘하지 못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선수다"라고 답했다.


서울은 시즌 초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다. 반등의 계기는 휴식기였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가 없는 틈을 타 조직력과 세부 전술을 끌어올렸다. 이번 휴식기에도 서울이 어떻게 바뀔지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김기동 감독은 "좋아지는 줄 알았는데 선수단이 계속 바뀌고 있다. 그래도 선수단이 인식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사실 이기려고, 버티려고 후반전에 내려섰다. 선수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 강원 경기를 보니 선수들이 신이 났더라. 그런 모습이 나와야 팬들도 재미있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나도 그걸 지향한다. 만들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사과
    차은우 탈세 의혹 사과
  2. 2이해찬 전 총리 장례
    이해찬 전 총리 장례
  3. 3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4. 4김가영 여성체육대상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5. 5탁구 신유빈 2관왕
    탁구 신유빈 2관왕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