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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감 되는 게 싫어" 배우 유아인 게이 관련 발언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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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배우 유아인의 게이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가 30대 동성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하면서다. 그러나 유아인 측은 이에 대해 곧장 반발하며 해명 입장을 내놨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유씨에게 징역 4년,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유씨는 유명 연예인으로서의 재력과 유명세를 이용해 의사를 속이며 5억원 상당의 돈으로 마약을 다른 사람 명의로 불법 취득했다"며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최후 진술에서 유아인은 "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건강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의 여러 병원에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투약, 또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44차례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마 흡연 및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이에 그의 발언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따.


유아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유아인이 동성애자다'라는 소문이 증거처럼 돼버렸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으로 인해 상처받고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며,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루머가 퍼지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이러한 소문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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