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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벽 허문 '탈주', 여름 영화 첫 승기 들었다…장기흥행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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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새 흐름을 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23일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4,722명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탈주'는 '하이재킹'(175만 명), '핸섬가이즈'(163만 명)보다 늦은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한국영화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개봉 전부터 이제훈과 구교환의 조합은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2021년 개최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구교환과 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며 손하트와 함께 구교환을 향한 관심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객석에 있던 구교환 역시 이제훈의 말에 깜짝 놀라며 손하트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2'이나 라디오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 등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재미없으면 서울 숲에서 환불"이라는 공약을 내세운바, 이를 활용해 ''탈주 재밌는 거 (FunEscape, 2024)'라는 단편 영상을 만들어 재치있게 활용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인사 및 스페셜 GV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전소니, 바밍타이거, 손석구, 박정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했으며 '탈주'의 스페셜 OST '양화대교'의 가수인 자이언티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올여름 첫 200만 돌파 영화가 된 '탈주'는 N차 관람 등 열띤 반응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테오 TEO'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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