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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 먹을 것"... 고기 270만 원어치 주문하고 '노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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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고기 사진을 보고 계신데요, 삼겹살도 있고 소고기도 보이고요 얼핏 봐도 상당한 양입니다.

한 정육점에서 주문을 받아 손질해둔 고기인데, 이 고기의 주문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해당 정육점 사장의 딸이 SNS에 관련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자신을 한 군부대의 상사라고 밝힌 손님이 부대에서 먹을 거라며 삼겹살 40kg, 목살 10kg, 한우 등심 10kg을 주문해놓고는 이른바 '노쇼'를 한 겁니다.

한 달에 딱 하루 쉬는데 그 날마저 고기 손질 작업을 하면서 준비했지만 매정한 주문자는 전화도 받지 않고, 카카오톡 메신저도 차단해버렸습니다.

현재 정육점에서는 해당 주문자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움직였습니다.

졸지에 재고가 되어버린 고기를 너도나도 구입하겠다고 나선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60kg에 달하는 고기가 모두 품절됐고요, 글쓴이는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최근 들어 군인을 사칭하며 사기를 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도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자신을 국방부 대령이라고 밝힌 남성이 도시락 480개를 주문하고는 잠적한 일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군인 사칭 사기 피해를 본 식당이 60곳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계약금을 꼭 받는다거나, 주문 내용과 취소 가능 시각 등을 문자로 남겨두고, CCTV를 설치하는 등 이른바 '노쇼 방지' 노하우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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