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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건물주' 양세형 "쇼핑 중독? 나도 새벽에 휴대폰 구입" (소금쟁이)[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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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양세형이 새벽 쇼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늦둥이 딸의 아이돌 꿈을 이뤄주고 싶은 엄마 소금쟁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쇼핑 중독에 빠진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새벽 4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져서, 새벽에 할 일도 없고 누워서 휴대폰을 하게 되고 쇼핑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세형은 "최근에 잠이 안 와서 쇼핑앱에 들어갔는데, 집중이 너무 잘 되는 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틀 전에 휴대폰을 산 게, 새벽에 산 거다"라며 "고민을 몇 개월 하다가 새벽에 그냥 질러버렸다"며 공감했다.


조현아가 "새벽 감성 때문에?"라고 하자 양세형은 "그렇다. 그냥 사 버렸다"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필쌤은 "정말 알뜰한 소비를 하는 양세형 씨가 새벽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건, 새벽이 정말 위험한 시간이라는 거다"며 우려를 표했다.

쇼핑왕 어머니는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 생활 필수품도 사다 보면 많아지는 거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며느리는 '사실 하루에 3개 정도는 반품한다"며 "시어머니가 까다로워서 10개를 구매하면 9개가 맘에 안 드신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러다 반품으로 블랙리스트가 되시지 않을까 싶다"며 우려했다.



남편은 "어머니가 사시는 건 괜찮은데, 해외 직구 같은 건 아내 같은 게 도와줘야 하지 않냐"며 "어머니가 반품하는 게 너무 많으니까, 아내가 두 아이 육아도 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늦둥이 딸의 아이돌 꿈을 이뤄주고 싶은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 어머니는 "딸의 꿈을 위해 뭐든 다 해주고 싶지만, 이제 비용도 체력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양세찬은 "김연아 선수, 손흥민 선수 등 부모님의 내조가 필요한데, 그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며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한 부부가 등장해 내집마련을 위한 무리한 대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 필쌤은 "집을 팔라"며 과감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그는 부부에게 월세 전환을 제안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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