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마케팅에 힘을 싣기 위해 올림픽 일정에 맞춰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0일 파리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 Z폴드·플립6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갤럭시 체험관도 설치해 신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23일부터 IOC와 특별 전담 운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실시간 통역 기능이 지원되기에 해외 선수들끼리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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