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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41년 만에 챔스 나가는 빌라, 영입 금액 2600억 돌파...에버턴서 '벨기에 국대' 오나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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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마두 오나나가 아스톤 빌라로 갔다 .

빌라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에서 오나나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오나나는 공을 빼앗고 흐름을 가져오는 능숙한 딥라잉 미드필더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빌라는 지난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랐다. 4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게 됐다. UCL에 나가는 빌라는 대대적인 보강을 하고 있다. 더글라스 루이스, 칼럼 체임버스, 필리페 쿠티뉴 등이 나갔는데 이안 마트센, 카메론 아처, 제이든 필로지니, 루이스 도빈, 사무엘 일링-주니어, 엔조 바레네체아, 로스 바클리를 영입했다.

오나나 전 영입 금액만 1억 1,685만 유로(약 1,765억 원)다. 여기에 오나나까지 오게 됐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오나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95억 원)다. 5년 계약으로 2029년 6월까지 유효하다. 오나나는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이고 바이에른 뮌헨,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에버턴을 떠나기로 한 오나나는 빌라로 갔다.

오나나는 에버턴 중원 핵심이었다. 두 시즌 연속 리그 30경기 이상을 뛰며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오나나는 19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 등을 통해 수비 라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에버턴 이적 이후엔 공을 몰고 직접 공격 지역까지 진입할 정도로 박스 투 박스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수비 상황에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경합 능력을 발휘하는 유형의 선수였다. 루이스가 나간 빌라 중원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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