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6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특혜조사 논란에 "특혜 주장 과도"

뉴스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실이 22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건 '원칙을 어긴 일'이라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 조사와 관련해 '특혜라고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건 검찰 내부의 문제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이 관계자는 "현직 영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대면조사를 받은 건 전례가 없다"며 "특혜라고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전날 주가 조작 사건과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관해 서울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대통령 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했다.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으나 대통령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관봉권 쿠팡 특검
    관봉권 쿠팡 특검
  2. 2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3. 3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4. 4롯데 신인 선수
    롯데 신인 선수
  5. 5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