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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승관 "에스쿱스, 활동명 헷갈려 별명 多"…문상훈 "평양냉면 님" (빠더너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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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리더 에스쿱스의 다양한 별명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세븐틴 vs 117kg! 말빨 원톱 아이돌과 등빨 원톱 코미디언의 화내면 지는 토크쇼. 딱대 EP11 부승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상훈은 "톱스타들이라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별명부자라는 것인데, (부)승관 씨도 별명이 많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부승관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별명이 생길 때마다 뿌듯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문상훈은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별명이 많아지다 보면 원래 활동명이 기억이 안 나시거나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부승관은 "맞다. 저희 리더 형의 활동명이 에스쿱스인데, 활동명이 어렵다보니까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서 별명이 엄청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후 화면으로 네 글자로 된 에스쿱스의 다양한 별명들이 전해졌고, 부승관은 "제가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에스쿱스 형이 자신의 이름을 꼭 기억해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문상훈은 태연하게 "그 말씀을 오마카세님이 오셔서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그러면 런치코스님하고 불국사 멤버이신가요, 유닛? '힘내라 내 친구' 노래도 있지 않나"라며 부승관이 활동 중인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잘못 얘기했다.

이에 부승관은 "불국사가 아니라 부석순이고, 부석순의 '힘내라 내 친구' 아니고 '파이팅 해야지'다. 이번에 파리 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이를 듣고 있던 문상훈은 "평양냉면 님, 저희 '딱대' 나오시면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끝까지 콘셉트를 유지하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빠더너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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