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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군, 대북확성기 모든 전선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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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남측을 향해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우리 군은 전방지역 모든 전선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확대했는데,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 한복판에 종잇조각들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북한이 휴일 오전부터 남측을 향해 또다시 날려 보낸 오물풍선 잔해들입니다.

합참이 파악한 오물풍선 수는 360여 개로, 사흘 전 살포 때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11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 우리 지역에 낙하했는데, 대부분 종이 쓰레기로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습니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9번째입니다.

지난 18일엔 2백여 개를 살포해 40여 개가 경기 북부지역에 떨어졌습니다.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YTN 출연) : 우리도 정부 차원에서 북한의 그런 식의 대규모, 군 차원에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풍선을 통해서 전파할 수도 있는 거고….]


우리 군은 일단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확대 시행하면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서부와 중부, 동부전선에서 일부 확성기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방송해왔는데, 모든 전선에서 동시에 방송에 들어간 겁니다.

방송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대북 심리전 수단이 대북확성기 방송인 만큼, 이에 반발해 더 높은 수위의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군은 북한군이 자행하고 있는 긴장 고조 행위는 오히려 북한군에게 치명적 대가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러한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또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로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영상편집: 서영미
디자인: 김진호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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