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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보다 피해 심각…" 클라우드 장애 '블록체인'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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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블록체인이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블록체인이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이틀간 전 세계를 덮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장애로 인해, 탈중앙화 분산 처리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장애로 전 세계 850만대 이상의 장비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0년 소위 'Y2K' 사태 당시 실제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기말 Y2K보다 더 심각한 컴퓨팅 장애가 2024년에 발생한 셈이 된다.

관련해 블록체인 연구자이자 나이자크립토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치아고지 이우(Chiaogozi Iwu)는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의 장점을 언급했다. 분산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은 이러한 대규모 장애에 대해 내재적으로 더 견고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은 블록체인의 노드 기반 분산 요소로 인해 이러한 위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그는 중앙집중식 암호화폐 플랫폼은 앞으로도 유사한 문제에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장애로 대규모 시스템 장애에 대한 규제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치아고지 이우는 보안 업체들이 새로운 규정과 데이터 백업, 분산 처리 범위 확대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서겠지만, 근본적인 한계는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금융망에 대한 보안에 있어 블록체인 같은 탈중앙화 시스템 도입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실시간 백업과 복구 시스템의 확충도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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