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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의 美기자 16년형'에 "저널리즘은 범죄 아냐"

연합뉴스 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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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억류 WSJ 기자[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 억류 WSJ 기자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소속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16년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저널리즘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게르시코비치는 그가 언론인이고 미국인이기 때문에 러시아의 표적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게르시코비치는 아무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면서 "유엔이 이미 결론을 내린 것처럼 러시아가 게르시코비치를 부당하게 구금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의 석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 및 전세계의 언론 자유를 위해 굳건히 설 것이며 언론 및 언론인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모든 이들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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