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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명중 7명 "바이든 대신 해리스"…對트럼프 지지율도 비슷

이데일리 방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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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79% "바이든 물러나면 해리스 지지할 것"
트럼프와 가상대결선 둘다 패배…지지율은 거의 같아
"해리스이어야 승리" 28% vs "바이든이 더 나아" 24%
응답자 70% "바이든 일하기엔 너무 늙어…사퇴해야"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할 경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한 대체자로 지목됐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으면 패배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군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군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더힐 등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3~16일 미 성인 15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원의 79%가 바이든 대통령이 경선에서 물러나면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원 중 28%는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다.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2%, 바이든 대통령이 더 낫다는 의견은 24%로 각각 집계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41% 대 43%로, 해리스 부통령이 39% 대 44%로 패할 것으로 예측됐다.

CBS방송과 유고브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2247명의 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52% 대 47%로 앞섰다. 해리스 부통령과의 대결에선 51% 대 48%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사실상 동률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전날 공개된 AP통신과 시카고대학 공공문제 연구센터(NORC)의 여론조사(1253명 대상 11~15일 실시)에선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65%가 바이든 대통령이 경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다. 경선에서 물러나선 안된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민주당원의 58%가 해리스 부통령이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22%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답변을 할 만큼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자도 20%에 달했다.

공화당, 무소속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 중에선 70%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으며 28%가 경선 레이스에 남아야 한다고 답했다. 각 여론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일하기엔 너무 늙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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