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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7.9% 빗물 안빠지는 '불투수면'…청계천 71.5%

SBS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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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전 국토에 대한 불투수 면적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 평균 불투수 면적률은 7.9%로, 3%에 불과했던 1970년에 비해 2.63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불투수 지역은 토양 면이 포장이나 건물 등으로 덮여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면 눈·비가 올 때 유출되는 빗물의 양이 증가해 도시침수를 일으키고 지하수가 고갈되고 하천이 말라버리는 '건천화' 현상을 유발합니다.

국내 물환경관리권역을 850개의 소권역 유역으로 나눠 보면 서울 청계천 유역의 불투수 면적률이 71.5%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 부천시의 불투수 면적률이 61.7%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 경기 수원시, 전남 목포시 순이었습니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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