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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사과...野, 탄핵청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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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과거 나경원 후보에게서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야당은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출석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한동훈 후보가 결국 사과했군요?

[기자]

네, 한동훈 후보는 조금 전 SNS에 어제 방송 토론회에서 언급한 '공소 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고 적었습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구속하지 못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개별 사건에 개입할 수 없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예를 든 거라며 신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헐뜯으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당 대표가 되면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여야가 대승적으로 재발을 막고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는 방안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가 하루 만에 사과를 택한 건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당원 투표는 물론, 이번 폭로가 전당대회 이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당내 비판과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야당은 이번 여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아침에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분별하지 못하고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원희룡 후보 역시 동지 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고, 윤상현 후보도 한 후보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전당대회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당권 주자들은 오늘 밤 다섯 번째 방송 토론회에서 또 한 번 맞붙을 예정입니다.

[앵커]
국회에선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리죠?

[기자]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채 상병 1주기를 맞아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의혹을 주제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백만 명 넘는 국민이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했고 국회법에 따라 적법하게 여는 청문회라며 채택된 증인들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지난달 특검법 입법 청문회 이후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 등 새로 확인할 내용이 많이 생겼다며 진상규명을 벼르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은 애초 탄핵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청원 사유로 청문회를 여는 것 자체가 위법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신 여당 지도부는 오전에 공수처를 찾아 외압 의혹 수사를 조속히 끝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야당 단독으로 청문회를 열었을 때 일방적인 공세를 우려해 일단 참석해 대응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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