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사진=판씨네마 제공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교토에서 온 편지'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를 통해 지난 2017년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게 됐다. 개봉은 이제 하게 됐지만, 한채아의 출산 후 복귀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판씨네마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촬영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채아는 "촬영한지 2년 지났는데 결혼, 출산 후 첫 작품이었다"며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따뜻했다. 고향 이야기였고, 사투리를 쓰는 것도 신선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족이 생기고 스케줄이 생기니깐 쉽지 않더라. 스케줄 끝나고 집에 와서 할 일이 있는 데다, 아이와 떨어져있는 것도 힘들었다"며 "그런데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올 로케라고 해서 아예 떨어지면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없어도 될까 했던 부분이 이뤄지고 있더라. 한 번도 아이와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남편도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이 닥치니 가능하더라"라며 "오롯이 나만 생각하는 시간으로 돌아가니깐 나도 편하고 좋았다.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채아의 신작 '교토에서 온 편지'는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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