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동거·임신·결혼·이혼·재혼·폭행·가출 환장의 7콤보..역대급 '고딩엄빠' 혼돈의 카오스 [종합]

OSEN
원문보기

[OSEN=장우영 기자] 가출부터 시작해 동거와 임신, 이혼과 재혼 그리고 폭력까지. 역대급 ‘고딩엄빠5’가 충격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5’에서는 자신과 대화를 거부하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는 ‘고딩맘’ 방선아가 출연했다.


방선아는 17살에 자퇴를 결정한 뒤 가출, 남사친과 동거를 하다 놀러온 중3 남학생과 부모님의 이혼·학교 생활에 흥미가 없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남자친구 집에서 동거를 하던 중 남친의 할머니가 ‘임신한 것 같다’고 해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10개월임을 알고 그날 출산, 19살에 엄마가 됐다.

갑작스럽게 엄마가 된 만큼 몸도 마음도 혼란스러웠기에 못 이기는 척 남편과 엄마 집으로 들어가 둘째까지 출산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희생을 강요한다며 남편이 가출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고, 교도소에 간 남사친이 힘들어 한다는 말에 연락을 주고 받다가 남편과 오해가 쌓여 크게 싸운 뒤 이혼했다.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어서 막내 이모 집으로 간 방선아. 거기에서 이모의 친구를 만나게 됐고, 임신을 하게 되면서 재혼했다. 그렇게 두 번째 남편을 만나 4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너무 폭력적이어서 이혼을 선택했다.


방선아 본인까지 7식구가 사는 집이 공개됐다. 17살이 된 첫째 딸은 막내들을 케어하며 엄마를 도왔다.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엄마와 대화를 거부했고, 셋째는 1년째 등교도 거부했다. 의무교육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아동학대에서도 방임, 방치로 들어가는 만큼 방선아는 아동복지법 위반 처분을 받기도 한 상태였다.


알고보니 아이들과 대화 단절은 방선아의 가출 때문이었다. 방선아가 넷째를 출산한 뒤 힘들다는 이유로 가출했던 것. 방선아는 첫째와 대화에서 “그때는 엄마가 살고 싶었다. 다른 건 생각 못했다. 그냥 아이들과 죽을까, 내가 눈이 안 떠졌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믿었던 엄마였는데 버리고 갔다는 배신감이 들었다”면서 아직도 그 상처로 괴로워 했다.


서장훈은 ”잘못된 선택을 반복적으로 해서 본인도 수습 못할 지경이다. 영상을 보면서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든 것도 처음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아이들과 상담한 전문가는 ”부모라면 가져야 할 책임감이 있다. 과거 고통이 아직 아이들에게 남아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먼저 사과하고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은 엄마와 관계 개선 가능성을 남겨놨다. 둘째는 촬영을 마친 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과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사과할 생각을 안 하고 있는데 내 속마음을 듣고 사과하면 내가 만든 사과니까 와닿지 않는다“며 ”사과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거니까 엄마랑 나랑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화를 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경 제명 의결
    김경 제명 의결
  2. 2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3. 3트럼프 관세 인상
    트럼프 관세 인상
  4. 4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5. 5총장 임명 논란
    총장 임명 논란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