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5.3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공연소식] 선릉아트홀, 영아티스트콘서트 개최…청소년 국악인 무대

연합뉴스 임순현
원문보기
시각장애인이 연주하는 '아리랑' 선율…국악 '실내악 축제' 내달 개막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선릉아트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
[선릉아트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선릉아트홀, '영아티스트콘서트' 개최 = 선릉아트홀은 다음 달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아트홀에서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한 선릉아트홀의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는 청소년 국악 예술가들의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19명의 청소년 국악 예술가가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는 지난 행사에서 우수공연자로 뽑힌 4명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아리랑, 세상에 울리다' 포스터[관현맹인전통예술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리랑, 세상에 울리다' 포스터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시각장애인이 연주하는 '아리랑' 선율 =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아리랑, 세상에 울리다' 공연을 한다. 장현숙 작·편곡의 '모두의 노래 아리랑', '정선아리랑 주제에 의한 큰 산의 노래 아리랑', '맑은 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기관 장악원 소속 시각장애인 악사들을 지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으로 기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악공연 '2024 실내악축제' 포스터[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악공연 '2024 실내악축제'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악 '실내악 축제' 내달 개막 =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의 작품부터 신진 작곡가의 작품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 '2024 실내악축제'가 다음 달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과 가야금앙상블 '사계', 국악연주단체 '이화 국악 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가야금과 해금, 피리,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