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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초조한 김정은의 '기강 잡기'...간부 모아놓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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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전원회의에서 북한은 경제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확연한 상승세라며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농사 형편도 괜찮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일꾼들의 태도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주요 안건에 들었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 2일) :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 겉치레식 일본새(일하는 태도),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혁명적 군중관이 바로 서지 않은 그릇된 사업작풍에 엄중성과 후과(결과)가 분석되고 신랄히 비판 총화 됐습니다.]

이후에도 간부를 비롯한 일꾼들에 대한 질책은 계속됐습니다.

노동신문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간석지의 예를 들며 간부들의 보신주의와 무관심성을 지적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 개발 현장을 방문해 특정 간부 등을 직무태만으로 지목하며, 당 중앙과 정부의 지시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덜 돼먹은 자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부는 예의주시하며 북한의 내부 통제와 기강 잡기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 김정은 위원장이 현지 지도하면서 간부들을 질책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내부 통제와 간부 기강 잡기 차원의 시도가 아닌가 분석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경제성과를 자랑한 것과 달리 4년 차에 들어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이 부진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관료들을 아주 호되게 질책하는 것은 그만큼 최고 지도자가 바라는 만큼의 성과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최근 각 지역과 내각 등 단위별로 후속회의를 열어 간부들의 업무태도 개선 등 전원회의 주요사항 이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김정은 치적 쌓기와 함께 북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여 북한의 보여주기식 질책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자막뉴스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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