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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경선 계속 참여할 것”…민주당 이달 말 조기 대선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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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트럼프 대통령 거짓말에 집중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앤드루스공군기지(미국)/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앤드루스공군기지(미국)/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민주당 역시 이달 말 대선후보로 바이든 대통령을 공식 지명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NBC 인터뷰에서 “박빙의 승부가 될 줄 알았다”며 “올해 대선 경선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은 그의 출마 여부가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짓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도 대선후보 TV 토론회 참패 이후 강해진 사퇴 압박에도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지명을 예정대로 강행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은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민주당이 전당대회에 앞서 이달 말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모두 전당대회를 통해 정식 대선후보를 지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민주당은 8월 19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전당대회에 앞서 지명될 것이라는 방침은 6월 말 대선후보 TV토론회 이전부터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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