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고가교 아래로 추락...도주 운전자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리 밑으로 추락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젯밤(14일) 11시쯤 인천 동구 송림고가교 근처 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앞서 송림고가교 3m 아래 수풀로 차량이 추락하자 그대로 내버려두고 달아났는데,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 차량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는 신고도 접수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