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스테이씨, 컴백 후 첫 1위...발칙한 서머퀸 통했다

스테이씨.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스테이씨는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테ㅣ씨는 무대에 오르기 전 MC들과 인터뷰에서 “11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 주는 스윗(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며 손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1위를 하게 된다면 곡명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처럼 들리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앙코르 무대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수록곡 ‘1 띵(1 Thing)’과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무대를 펼쳤다. 심장을 뛰게 하는 사운드와 스테이씨만의 당찬 음악색이 엿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위를 차지한 스테이씨는 “스윗 없었다면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다. 정규 앨범 준비로 고생하신 회사 식구 분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앙코르를 소화하며 앞서 공약으로 언급했던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든 채 이색 볼거리를 더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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