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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홍수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족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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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왼쪽 세 번째) 광명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왼쪽 첫 번째)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왼쪽 두 번째) 환경부 차관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현장과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왼쪽 세 번째) 광명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왼쪽 첫 번째)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왼쪽 두 번째) 환경부 차관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현장과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현장과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목감천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6만 7000가구가 공급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인구 밀집지를 지나면서 하천 폭이 좁아져 집중호우 시 수위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홍수 예방책이 필요한 하천으로 꼽혔다.

환경부는 경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서 목감천 범람을 막기위해 2029년까지 지구 내 대규모 저류지를 마련 중이다.


저류지 공사는 지난 4월 시작했으며 저류지가 완공되면 총 257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어 목감천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저류지 조성과 함께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으로 제방 13㎞를 정비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4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도입해 홍수특보 지점을 223곳으로 늘리면서 목감천 너부대교도 새 홍수특보 지점으로 설정했다.

올해 들어 박 시장과 중앙부처 관계자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6월 7일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조성하고, 광명시의 홍수 예방을 위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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