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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력 논란'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SBS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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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인지력 저하 논란으로 미국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이름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잘못 부르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정상회의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뒤 옆에 있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넘기면서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그가 푸틴을 물리칠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정정하며, "나는 푸틴을 물리치는 데 너무 집중하고 있다"고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실수를 곧바로 정정하긴 했지만, 지난달 27일 대선후보 첫 TV 토론에서 건강과 인지력 저하 문제를 드러낸 뒤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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