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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가 일치된 대응 이끌자" 바이든 "언제나 함께 할 것"

조선일보 워싱턴=양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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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내용이 골자인 ‘한미 한반도 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작년 7월 설립된 핵협의그룹(NCG)이 1년 만에 한미 한반도 핵작전 지침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사람의 이름으로 작전 지침을 하는 공동 성명이 나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로써 일체형 확장 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정말 위대한 일을 해내셨다”며 “2년 전 윤 대통령께서 취임한 직후 한국에서 만났을 때부터 좋은 친구가 되고 함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겠다고 직감했다”고 답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정치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결국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역내에서 많은 일을 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나토, 파트너국과 일치된 대응을 하도록 이끌어 나가자”고 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언제나 윤 대통령과, 한국과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일정이 짧은 다자 회의인 나토 정상회의 특성상 성사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두 정상이 잠시라도 만나 회담을 할 필요성에 공감해 회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양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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