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美 유권자 67% '바이든 사퇴해야'...해리스 부통령, 트럼프에 3%p 앞서

뉴스핌
원문보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후보 사퇴 요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 중 3분의 2는 그가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여론조사기간 입소스에 의뢰해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바이든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3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5~9일 미국의 성인 24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준오차는 ±3.5%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56%가 바이든이 대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유지를 원하는 민주당 지지층 응답자는 42%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대통령이 되기에 너무 늙었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의 85%에 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하기에 너무 늙었다'는 응답은 60%였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방송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 TV토론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좌)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방송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 TV토론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좌)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밖에 바이든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명료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14%에 불과했고, 신체적 건강에 대해서도 13%만이 '괜찮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답변이 각각 44%가 나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TV 토론 '졸전'과 뒤이은 후보 사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은 여전히 박빙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46% 대 47%의 지지율로, 차이가 1%포인트(p)에 불과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시 민주당의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가상 대결에서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에 3%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70%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kckim1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애도
    이해찬 별세 애도
  2. 2이민성호 아시안컵 4위
    이민성호 아시안컵 4위
  3. 3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4. 4시진핑 1인 체제
    시진핑 1인 체제
  5. 5정철원 사생활 논란
    정철원 사생활 논란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