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총선 책임 오롯이 내 몫…생각 변화 없어”

동아일보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원문보기
ⓒ뉴시스

ⓒ뉴시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11일 토론회에서 “총선 (패배와 승리)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언론과 여론의 몫”이라며 총선 패배의 책임이 오롯이 본인 책임이라는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총선 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한 후보는 11일 TV토론회 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코너에서 2024년 4월 총선 후 “국민 선택 받기에 부족했다” “총선 패배 오롯이 내 책임”이라는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사회자가 “얼마 전 1차 토론에서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 명품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생각도 밝혔다”며 “총선 책임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나”라고 물었다.

한 후보는 “총선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언론과 여론의 몫”이라며 “달라진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한 후보는 “다만 제가 가장 절실하고 뜨겁게 당의 문제점을 가장 가까이 바라본 사람으로서 그 당의 문제점을 이 변화의 골든타임에 반드시 해결함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9일 첫 TV토론회에서 ‘4월 총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면 여권의 참패로 끝난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물음에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후보와 같이 ‘O’를 들었다. 한 후보는 이날 O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총선 민심 심판은 여러 가지 사안에서 부응하지 못한 게 뭉쳐진 것이며 그중 하나가 이 사안이었다”며 “제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김 여사에게) 사과 요구를 하고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았다고 한 점을 상기시켜 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