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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발사' 누리호에 큐브위성 6기 실린다…우주 제약·위성폐기 시험 등

머니투데이 박건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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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지난 5월 27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 정문에 설치된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 모형 위 하늘에 해무리가 떠 있다. /사진=뉴스1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지난 5월 27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 정문에 설치된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 모형 위 하늘에 해무리가 떠 있다. /사진=뉴스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 6기가 선정됐다. 우주 제약 시험용 큐브위성, 위성 폐기 장치 시험용 큐브위성 등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우주청·KASA)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025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4차 발사에 큐브위성 6기(3U 3기·6U 3기)가 부탑재위성으로 실린다고 11일 밝혔다. 큐브위성 6기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함께 발사된다.

우주청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탑재위성은 △우주 제약 시험용 BEE-1000(스페이스린텍) △공공활용용 다분광 영상촬영 위성 세종4호(한컴인스페이스) △통신용 탑재체 기술 검증을 위한 ETRISat(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위성폐기장치 시험·우주탐사 부품 검증용 COSMIC(우주로테크) △지구관측영상획득용 JACK3호·4호(코스모웍스) 등 6기다.

6기 외에도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된 국내 대학에서 개발 중인 큐브 위성과 항우연의 국산 소자·부품 검증 위성도 부탑재위성으로 함께 발사될 예정이다.

현성윤 우주청 우주수송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이 우주에 좀 더 쉽게 접근하게 함으로써 우주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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