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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협의 계속...격차 커 진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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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앞서 그제(9일)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는 내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안으로 경영계가 '동결'을 요구했고, 노동계는 올해보다 27.8% 인상한 12,600원을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이후 회의 과정에서 1차 수정안으로 경영계는 올해보다 10원 올린 9,870원을, 노동계는 1,340원 인상한 11,200원을 요구했습니다.

양측의 내년 최저임금 제시안 차액은 2,740원에서 1,330원으로 크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차이가 큰 상황이어서 협상 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법정시한은 이미 지난달 27일로 끝난 상태로, 다음 달 5일 고시를 위한 실질적인 마지노선은 다음 주까지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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