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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리가로 떠난다, 토트넘 SON 현금화 한다"…올여름 '충격 예측' 누가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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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인공지능(AI)이 또 황당한 예측을 했다.

최근 한 인공지능이 이적보다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손흥민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거라고 예상했다. 황당한 예측이 아닐 수 없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풋볼 365'는 10일(한국시간) "AI가 언젠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그 날이 아니며, '가장 주목할 만한 프리미어리그(PL) 여름 이적 10인' 리스트는 AI에 기술적 문제가 있다는 걸 시사한다"라며 AI가 예상한 PL 스타들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공개했다.

매체에서 공개한 리스트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10명의 현역 프리미어리거들이 있었다.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미구엘 알미론, 알렉산더 이삭(이상 뉴캐슬 유나이티드), 도미닉 칼버트-르윈,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이상 에버턴), 에밀 스미스 로우(아스널),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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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풋볼 365'에 따르면 AI는 손흥민이 5700만 파운드(약 1010억)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안기면서 팀을 떠날 거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최근 몇 달 동안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이적시장이 그들이 사랑하는 공격수(손흥민)를 현금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계약은 올해로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는 건 실제로 고려된 적이 없지만, 선수의 특성과 감독의 업무 속도에 대한 고집을 감안하면 손흥민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의 수장인 시메오네 감독의 스타일에 적합할 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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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예측이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제로이기 때문이다.

우선 2025년 6월에 손흥민의 계약이 만료되는 것은 맞지만,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차후에 손흥민을 매각할지, 아니면 팀에 남길지 결정하기에 앞서 손흥민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재계약 여부를 따지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키려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물론 이 역시 맞는 말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손흥민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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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다음 시즌 구상에 손흥민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담한 질문이다"라며 코웃음을 쳤다. 토트넘의 주장이자 3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토트넘이 당장 내다팔 가능성은 없다.

'풋볼 365'에서 공개한 리스트 중 그나마 팀을 떠날 만한 선수는 브랜스웨이트와 스미스 로우 정도다. 브랜스웨이트는 현재 새로운 센터백을 구하는 중인 맨유와 연결되고 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스미스 로우 역시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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