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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좀 해봤습니다" 안 해본 게 없는 라이징 ★의 등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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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알바 잘 해요" 스타들의 데뷔 전 이력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9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주역 신하균과 이정하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직장생활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이정하는 "전 있다. 저 점장 같은 거 했었다. 물류센터에서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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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무 살 때부터 해서 스물셋까지 약 3년간 근무했다. 직원들 파트를 나눠줘서 타임표를 짜주고 업무를 배분하고 관리했었다. 경력이 쌓여서 거기(점장)까지 갔다"라며 색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각 구역에 박스 분류해서 넣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잘했다. 너무 빨랐다. 레일이 내려오면 앞뒤로 서서 박스를 빼는데, 저는 혼자 앞에 사람 없이 했다"라며 스스로 칭찬하며 이어 키즈카페 알바 경험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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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진이네2'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민시 역시 데뷔 전 이색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 합류 전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배우 활동 전 과거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고깃집과 카페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웨딩플래너를 하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승진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승진해서 팀장까지 했다"고 얘기하자 나영석 PD는 "('서진이네'에) 최적화된 사람이다"라며 만족했다.

실제로 고민시는 '서진이네2'에 합류해 주어진 일 외에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등 혼자서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해냈다. "화장실 갈까봐 (물을) 못 마시겠다"라고 이야기해 고민시가 '일 독박을 썼다'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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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뷔 전 대기업 사원, 기자, 슈퍼모델을 거치며 '이직의 아이콘'으로 불린 진기주도 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학교 졸업 직후 대기업에 입사하고 3년 만에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진기주는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 내어 결심했습니다.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다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퇴사 메일을 공개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그는 여러 도전 끝에 찾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제가 거쳐왔던 직업들에 비해 가장 불안정적이고, 가장 자존감도 많이 깎이고, 상처도 가장 많이 받지만 흥미로워서 좋다"라고 소신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TEO 테오', 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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