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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다크웹 보고서 46개국 제공…"개인정보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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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다크 웹 모니터링 서비스인 '다크 웹 보고서'(dark web report)를 이달 말까지 미국 및 영국을 포함한 46개국 구글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구글의 다크 웹 보고서는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스캔하는 기능이다. 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계정 등의 세부 정보를 포함한다. 보고서는 '내 구글 활동'(myactivity) 내 '당신에 관한 결과'(Results about you)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체는 해킹, 신원 도용의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피해자라면 해당 기능을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통신 대기업 AT&T가 다크 웹에서 7300만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메일 서비스인 프로톤 메일(Proton Mail) 및 라스트패스(LastPass) 등은 이미 다크 웹에서 사용자 정보와 유출된 비밀번호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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