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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기대" 외국인, 국내 증시에 8개월째 돈 넣는다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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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이 24억5000만달러 순유입됐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온 영향이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지난달 24억5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해 11월(45억달러) 이후 지난달까지 8개월째 순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월평균 39억달러를 순유입했다.

순유입을 기록한 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주식과 채권 등 국내 증권에서 빼낸 돈보다 투자한 돈이 많았다는 의미다. 올해(1~6월) 누적 순유입 규모는 23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중 순유입 규모(188억7000만달러)를 상회한다.

6월 증권투자자금 가운데 주식 자금이 20억9000만달러, 채권자금이 3억7000만달러 각각 순유입됐다. 주식자금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 지속 등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 전월(13억4000만달러)보다 순유입 규모가 늘었다.

채권자금은 외국인의 중장기채권 투자 지속에도 국고채 만기상환 등으로 전월(27억7000만달러) 대비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당 폭 하락했다. 이후 유럽지역 정치적 불확실성과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폭을 대부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6월 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은 0.26%로 전월(0.45%) 대비 줄었다. 지난달 원/엔 환율과 원/위안 환율은 모두 하락했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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