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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가 돌아왔다! 21일 UFN서 알지오와 페더급 매치 예고 [UFC]

매일경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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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에이펙스에서 결정적인 스트로급(52.2kg) 대결이 펼쳐진다. 랭킹 3위 아만다 레모스(37∙브라질)와 5위 비르나 잔디로바(36∙브라질)는 타이틀샷을 노리며 격돌한다.

또한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최두호(33)가 옥타곤에 돌아와 빌 알지오(35∙미국)와 흥미진진한 페더급(65.8kg) 대결을 벌인다.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는 오는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21일 오전 9시부터 tvN SPORTS와 TVING(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UFC 에이펙스 VIP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UFC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 온 로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피셜 티켓 패키지를 통해 프리미엄 좌석, 환대 행사, 음료 서비스, UFC 옥타곤걸과의 팬미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여성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12위 레모스(14승 1무 3패)는 올 초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던 맥켄지 던전 승리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레모스는 마리나 호드리게스와 미셸 워터슨-고메즈를 물리치고 UFC 타이틀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잔디로바를 물리치고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를 얻길 원한다.

잔디로바(20승 3패)는 자신의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려 한다. 그는 루피 고디네즈, 마리나 호드리게스, 안젤라 힐을 꺾고 UFC 커리어 중 가장 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잔디로바는 이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능력이 있단 걸 증명해 타이틀 도전자 후보 라인에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


팬들의 최애 파이터 최두호(14승 1무 4패)는 UFC 페더급 선수들에게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컵 스완슨과의 불후의 명승부에서 보여줬던 짜릿한 격투 스타일을 상기시켜주고자 한다.

최두호는 지난 6경기 중 5경기에서 포스트 파이트 보너스를 수상했을 정도로 결코 놓쳐선 안 될 화끈한 경기를 선보였다. 샘 시실리아와 티아고 타바레스를 상대로 기록한 하이라이트 KO가 대표적이다. 최두호는 이제 강력한 모습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보이려 한다.

알지오(18승 8패)는 UFC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승리를 겨냥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타일로 싸우는 파이터 알지오는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TJ 브라운, 허버트 번즈와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그는 최두호에게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톱15 랭킹 진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박준용과 최승우, 이정영 등 대한민국 파이터들도 같은 나리 경기를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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