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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 데뷔 앞둔 英 총리···10일 바이든과 양자 회담

서울경제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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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스타머 총리 초청해 10일 백악관서 회담”
우크라 지원 및 가자, 이란 등 사안 논의 전망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0일(현지 시간) 첫 양자회담을 가진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0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스타머 총리와 첫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를 초청해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미국과 영국 간의 특별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따. 이어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발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타결,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첨단 기술 보호, 기후 및 청정 에너지 솔루션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부터 워싱턴DC에서 사흘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스타머 총리의 첫 외교 무대 데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스타머 총리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머 총리는 취임 첫날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전화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과 특별한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스타머 총리의 총선 승리에 축하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번 회담의 경우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교체 논란이 있는 만큼 신중한 모습이 연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스타머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와의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영국 일간지들은 “총선 선거 기간 동안 스타머 총리는 앞서 프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젤렌스키와 만난 바 있다”면서 “나토 정상회의 기간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워싱턴에 있으므로 두 정상은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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