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SBS 언론사 이미지

사의 밝힌 총리에…마크롱 "당분간 직 유지" 요청

SBS 정준호 기자
원문보기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가 8일(현지시간)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으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당분간 총리직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탈 총리에게 "국가의 안정을 위해 당분간 총리직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엘리제궁은 밝혔습니다.

앞서 아탈 총리는 이날 오전 엘리제궁을 찾아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전날 총선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오늘 밤 내가 대표했던 정당은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일 아침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탈 총리는 교육부 장관을 지내다 올해 1월 5공화국 최연소 총리로 발탁돼 주목받았지만 조기 총선으로 6개월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