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다음 주 NATO 정상회의는 바이든 건강 시험대?

경향신문
원문보기
CNN “동맹국 바이든 건강 주시 가능성”
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 나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습에 동맹국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텔레비전 토론 참패로 고령과 건강 리스크가 불거진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CNN방송은 5일(현지시간) 오는 9~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일종의 평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맹국들이 바이든 대통령 면전에서 토론 참패 상황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그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어떤 식으로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한 전직 미국 고위 외교관은 CNN에 “바이든 대통령은 나토 회의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건강해 보이는지 등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팀도 활기차게 보이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난 텔레비전 토론 패배의 여파가 쉽게 극복될지는 미지수다. 유럽의 한 외교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는 잘하더라도 토론 결과를 고려하면 여전히 의심을 지우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특히 NATO 회원국들은 동맹에 비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도 짚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NATO 탈퇴와 방위비 증액 압박 등으로 동맹국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갔으며 최근 선거 유세 때도 이런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