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독재자” vs “고도 무능”…바이든-트럼프, 독립기념일 ‘신경전’

헤럴드경제 원호연
원문보기
SNS에 상대 비판·조롱 글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국 백악관 입성을 두고 경쟁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경전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7월 4일을 기념하며, 나는 이 나라를 있게 한 수많은 군인들에게 감사한다”며 “그들의 복무는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글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를 뒤집으려 시도하고, 취임 첫날부터 독재자가 되길 원하며, 선거에서 이기면 보복과 응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원은 그에게 사실상 무제한의 면책 특권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보수 대법관 3명을 임명하여 연방 대법원을 6대 3의 보수 우위로 재편했으며, 이 대법원은 최근 대통령의 공적 행위에 대해 퇴임 후에도 형사상 면책 특권을 적용받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고도로 무능한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7월4일을 축하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정적을 잡기 위해 검사들을 이용”한다고 비판하고, “TV토론에서 개처럼 숨이 막혔다”고 조롱했다.

why3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2. 2트럼프 관세 위협
    트럼프 관세 위협
  3. 3맨유 아스널 역전승
    맨유 아스널 역전승
  4. 4양현준 시즌 6호골
    양현준 시즌 6호골
  5. 5최지우 김태희 육아
    최지우 김태희 육아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