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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목표가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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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34만5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
올해 부품주문과 재고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SK증권은 5일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 판매량이 한 층 더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이 전망한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한 1303억원이다. 지난해 북미고객사의 선제적인 생산 축소가 올해의 부품주문과 재고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SK증권은 우호적인 환율 환경도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10원 변동 시, 매출 규모에 따라 월 영업이익이 10~30억원 증감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증권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1조원까지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는 AI 시장 선점을 전략방향으로 기술개발과 제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강점은 파라미터수가 적은 AI모델의 기술 경쟁력과 투자여력"이라고 평가했다.

또 박 연구원은 "연초 일각에서 올해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 판매량을 전년 대비 20% 역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그러나 실제 전년대비 감소율은 5%로 예상되고, 하반기 기준으로는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향후에는 색상/영상 정보가 또 하나의 중요한 소통방식이 될 것이고, 디바이스 AI에서 강조하는 다수의 기능도 사진과 영상 처리 관련 기술"이라며 "카메라는 3D 기기, 보안, 자율주행 등에서 더 부각될 핵심 부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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