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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데드풀과 울버린' 배우 방한…여름 극장가 '두 남자' 영화 주목

SBS 김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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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농담을 던지는 독특한 히어로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 20년 넘게 히어로 울버린을 연기해 온 휴 잭맨.

할리우드 대표 절친이기도 한 두 배우가 힘을 합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한은 이번이 3번째, 6번이나 한국을 찾은 휴 잭맨은 지난 2019년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휴 잭맨/'울버린' 역 : 임기가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나는 서울 친선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어제(3일) 도착한 두 배우는 레비 감독의 깜짝 제안으로 당일 저녁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해 화제가 됐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역 : 어제 가장 아름다운 야구경기장 중 하나인 고척돔에서 경기를 보면서 마법 같은 저녁을 보냈습니다.]


한복을 선물 받은 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옷을 입어 보이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한복을 입으니) 힘이 느껴집니다.]

올여름 극장가, 유독 두 남자가 주인공인 영화가 많습니다.


북한 체제하에서 목숨을 건 채 쫓고 쫓기는 영화 탈주.

평소 함께 작품 하길 열망했다는 이제훈, 구교환 두 배우의 대결이 볼거리입니다.

[구교환/현상 역 :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라는 단어도 그렇고 상대 배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사실 먼저 (이제훈 배우를) 좋아했었어요.]


이성민, 이희준 배우를 투 톱으로 코미디와 오컬트를 버무린 '핸섬가이즈'도 관객 입소문을 타며 흥행 역주행 중입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 극장가 대목을 놓고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주목됩니다.

(취재 : 김광현 / 영상취재 : 오영춘 / 영상편집 : 최은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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