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리스크 터졌다'…유럽연합·우크라이나도 초비상

연합뉴스TV 이준삼
원문보기
'바이든 리스크 터졌다'…유럽연합·우크라이나도 초비상

[앵커]

미국 내에서 거세지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 여론은 바다 건너 유럽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 언론들에 이어 마테오 렌치 전 이탈리아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픈골 찬스'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마테오 렌치 전 이탈리아 총리는 현지시간 3일 바이든이 그만두지 않는다면 트럼프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렌치 전 총리는 축구로 비유하면 바이든을 상대로 트럼프가 "오픈 골(open goal)" 찬스를 맞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전 총리와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지낸 로마노 프로디 전 총리도 각각 "더 젊은 사람에게 바통을 넘겨야한다", "매우, 매우 걱정스럽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전폭적인 안보 지원을 받아온 우크라이나에는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이 전쟁을 어떻게 끝낼지 안다면 오늘 얘기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의 독립에 지장이 있는지, 주권을 잃게 되는지를 대비하고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 과정에서는 중국이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엄청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대선 토론에서도 자신이 당선되면 내년 1월 20일 취임 전 당선인 신분으로 전쟁을 끝내겠다고 못박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미국과 10년짜리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폐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jslee@yna.co.kr)

#미국대선 #바이든_사퇴론 #유럽연합 #우크라이나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2. 2트럼프 관세 위협
    트럼프 관세 위협
  3. 3맨유 아스널 역전승
    맨유 아스널 역전승
  4. 4양현준 시즌 6호골
    양현준 시즌 6호골
  5. 5최지우 김태희 육아
    최지우 김태희 육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