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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서울시, 목동선 예비타당선 통과 협력 의지 확인

헤럴드경제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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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예타 통과 논의
지난 3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목동선 예비타당성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지난 3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목동선 예비타당성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선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앞서 지난 3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시청을 찾아 행정1부시장 등을 면담하고 목동선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와 구가 공동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는 지하철 불모지인 신월동에 대한 균형발전, 목동아파트 대규모 재건축에 따른 교통망 확충 등에 대해 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체 14개 목동아파트가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 2만6000여 가구는 5만3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또 신월동 지역 재건축‧재개발, 서부트럭터미널 최첨단 복합단지 등 급증하는 인구 및 교통수요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하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16년째 표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대중교통인 목동선은 경제성 논리가 아닌 교통복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가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경전철 예타 제도 개선의지를 밝힌 만큼 구도 이에 발맞춰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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