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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바이든 제쳐…토론 직후 3%p 우위

아시아경제 금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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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크대와 USA투데이, 토론 후 사흘간 조사
5월에는 두 후보 지지율 37%로 동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3%포인트 앞섰다고 USA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포크대와 USA투데이는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등록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가 오늘 실시되고, 투표지에 여섯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누구한테 투표하겠는가’를 질문했다.

그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1%였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38%와 비교해 3%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5월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37%로 동률이었다.

다만 여전히 두 후보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라 치열한 대선 경쟁이 예상된다고 USA투데이는 분석했다.

다른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은 8.2%였다. 이어 체이스 올리버(1.4%·자유당), 코넬 웨스트(1.3%·무소속), 질 스타인(1.0%·녹색당) 후보 등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원 중 41%는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로 교체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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