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설경구 "내가 아이돌? 생일 광고 무슨 일이야…인증샷 찍었다"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아이돌' 체험을 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선을 넘은 병건이와 창호에게 한계란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의 주인공 설경구가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침착맨(이병건)과 이창호를 만났다.

이날 침착맨은 설경구에게 "형이 팬덤이 좀 있어서 아이돌처럼 취급을 받는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희애는 "지천명 아이돌이다"라며 설경구의 별명을 이야기했고, 설경구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했을 때 그랬다"고 인정했다.

'어떻게 팬들이 사랑을 표현하냐'는 질문에 설경구는 "지하철 역에 생일 광고판이 붙는다. 그게 아이돌들이 하는 거라더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설경구는 "경험이 없으니 '이게 뭔 일이야?'하면서 새벽에 가서 인증샷을 찍었다. '불한당' 이후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창호는 '불한당'의 설경구를 떠올리며 "너무 섹시한 빌런이었다. 섹시한 거 알지"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김희애는 "어우 좋겠다"며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훅 들어온다"며 당황한 설경구에 김희애는 "그런데 악당이 섹시한가보다. '돌풍'에서도 무지 악당, 악당은 아니지만 세상을 뒤덮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는데 그 과정이 그렇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설경구는 "이분이 더 악당이다. 왜 나를 악당이라고 하지?"라며 진심을 담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