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상보] ‘불법 공매도’ 옛 크레딧스위스 계열사 271억 부과..역대 최대

파이낸셜뉴스 김미희
원문보기
금융위원회. 사진=뉴스1

금융위원회.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 혐의로 옛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그룹 소속 2개 계열사에 과징금 총 271억73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2021년 4월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과징금 제도 시행 이후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3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치를 의결했다.

각각의 조치 대상자에 따른 과징금 규모는 크레딧 스위스 AG(현 UBS AG)가 169억4390만원, 크레딧 스위스 싱가포르(CSSL)가 102억2910만원이다.

금융위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이 동일 금융그룹 소속 계열사 또는 타 증권사에 대여 중이던 증권을 제3자에게 매도하면서 차입자에게 중도상환 요청(리콜)을 적시에 하지 않았다”면서 “현행 자본시장법령에 따르면 차입공매도만 가능하고 무차입공매도는 금지되지만, ‘매도주문 시점에서 반환이 확정된 대여증권의 매도’ 등 결제를 이행하지 아니할 우려가 없는 경우에는 그 매도를 공매도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에는 글로벌 IB의 대여증권 리콜이 지체되어 차입자의 증권반환 기한이 결제일보다 늦어짐으로써 결제불이행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무차입 공매도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크레딧스위스 #불법공매도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동훈 보수 결집
    한동훈 보수 결집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